Long-Term Agreement. 공급사와 고객이 몇 년치 물량과 가격을 미리 묶는 계약이다. 특히 'take-or-pay' 조건이 붙으면 고객은 물량을 안 가져가도 돈을 내야 해서, 공급사 입장에선 미래 매출이 사실상 보장된다. 메모리 반도체처럼 사이클이 심한 산업에서 LTA가 늘어난다는 건 수요가 구조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