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그리고 비교적 쉽게 인출 가능한 저축성예금 등을 포함하는 대표적인 통화량 지표다. 경제학자들은 M2 증가율을 GDP 성장률과 비교해 화폐 가치 희석 정도를 가늠하는데, M2가 실물경제보다 훨씬 빨리 늘면 비슷한 양의 재화·자산을 놓고 돈만 늘어나는 셈이라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상승의 배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