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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藤達也 (Tatsuya Goto) · 2026-07-28 · 원문: JA

다 같이 떨어진 반도체주인데, 왜 키옥시아만 더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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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ょうの東京株式市場ではキオクシア株の急落が注目を集めました。

先週から株安が強まっていましたが、きょうはそこからさらにストップ安(制限値幅の下限)の10000円安(18%安)の44550円にまで下落し、売り注文を残したまま取引を終えました。

わずか1ヶ月前につけた最高値から60%あまり値下がりしました。

後藤達也 · 2026.07.28

키오시아 주가가 28일 하한가를 다시 찍으며 44,550엔까지 밀렸다. 전 거래일보다 18% 빠진 값이고, 한 달 전 찍은 최고가보다 60% 넘게 낮아진 수준이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13.4%, SK하이닉스는 14.7% 떨어졌고 코스피는 장중 한때 11% 넘게 밀리며 올해 여덟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 11% 급락, 키옥시아·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락 (TradingKey, 2026-07-28) ↗

반도체주가 다 같이 왜 이렇게 빠졌나

시장이 짚는 이유는 두 가지다. AI 메모리 랠리가 과열됐다는 의심이 커졌고,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D램 증설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우려를 다시 키웠다. 한국 금융당국은 이 와중에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ETF 투자를 더 조이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근데 왜 키옥시아만 유독 더 빠졌나

여기까지는 반도체주 전체의 이야기다. 그런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키옥시아 낙폭이 더 큰 데는 이 회사만의 이유가 하나 더 있다. 키옥시아는 도시바에서 분사한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다. 휴대폰 사진과 노트북 파일을 저장하는 반도체가 낸드고, 전원을 꺼도 내용이 지워지지 않는다.

늘 쓰는 USB 메모리. 이 안의 저장 칩이 낸드다. 키옥시아가 만드는 것도 이 계열이다.
늘 쓰는 USB 메모리. 이 안의 저장 칩이 낸드다. 키옥시아가 만드는 것도 이 계열이다. · Wikimedia Commons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 서부지법 배심원단은 키옥시아가 위성통신업체 비아셋(Viasat)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하고, 약 2억2800만달러(약 371억엔)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낸드의 수명과 신뢰성을 높이는 오류정정 기술에 관한 특허였다. 키옥시아는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키옥시아, 비아셋 특허소송서 2억2800만달러 배상평결 (BigGo Finance, 2026-07-28) ↗

판결이 나온 다음 날인 17일, 키옥시아 주가는 16.1% 빠지며 이미 한 차례 하한가에 가까운 5만2110엔까지 밀렸다. 이번 28일 하락은 같은 종목이 열흘 남짓 만에 겪은 두 번째 급락이다.

실적은 오히려 좋다는데

역설은 여기 있다. 키옥시아는 30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가이던스 자체는 나쁘지 않다. 직전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조엔을 넘었고 매출총이익률은 66%, 잉여현금흐름은 2410억엔을 웃돌았다. 이번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조7500억엔(전분기 대비 74.5% 증가), 영업이익 1조3000억엔, 순이익 8700억엔이다.

키옥시아, 실적발표(7월30일) 앞두고 주가 조정 배경 (Invezz, 2026-07-28) ↗
업종 조정이라는 읽기

반도체주 전체가 조정받는 국면이라 키옥시아도 같이 빠졌을 뿐이다. 실적만 지켜내면 곧 회복된다.

VS
개별 리스크가 얹혔다는 읽기

같은 업종에서도 키옥시아만 유독 더 빠졌다. 실적과 무관한 특허 배상금과 항소 리스크가 이 회사에만 별도로 얹혀 있다.

두 읽기 모두 같은 낙폭을 보고 있지만, 그 낙폭이 순전히 업종 탓인지 이 회사만의 짐이 하나 더 있는지에서 갈린다.

그래서 무엇으로 가릴까

결국 질문은 하나다. 이번 폭락이 업종 전체의 조정일 뿐이냐, 키옥시아만의 소송 리스크가 더해진 것이냐. 30일 실적에서 가이던스대로 숫자가 나오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같이 반등하면 업종 조정 쪽 해석이 맞고, 키옥시아만 반등이 더디면 특허 리스크가 여전히 무겁다는 뜻이 된다. 항소심 결과나 합의 소식 중 무엇이 먼저 나오든, 그게 이 특허 부담이 실제로 얼마나 무거운지 가늠할 첫 신호가 된다.

세 줄 요약

그 후 어떻게 됐나

채점 대기7월30일 키옥시아 실적이 가이던스(매출 1조7500억엔)대로 나오는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동반 반등하는지, 비아셋 특허소송 항소 결과나 합의 소식이 언제 나오는지로 채점.

이 필진의 기록

30방향성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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